KLPGA 투어 큰 장 선다, ‘사상 첫 총상금 15억 대회 3개 연속 개최’…‘림솔대전’ 운명 가를 분수령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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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 선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교림(왼쪽)과 김민솔. 둘의 넘버1 쟁탈전 운명은 10일 개막하는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부터 시작되는 3연속 이벤트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KLPGA[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3개 대회 연속 큰 장이 선다.2026시즌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10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이 걸린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다.이 대회가 끝나면 17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막하고,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1일 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두 대회도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 대회는 총상금 30억 원으로 열렸던 2020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었다. 코로나19 탓에 전 세계 투어가 멈춘 가운데 KLPGA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당시 150명 출전 선수 전원에게 상금이 돌아가게 했다. 그 다음이 2023년과 2024년 열렸던 한화클래식의 총상금 17억 원이었다.올 시즌 KLPA 투어 최고 총상금은 15억 원. 첫 번째 메이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과 두 번째 메이저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이 15억 원 대회였고, 이번 주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15억 원 대회가 벌어진다. KLPGA 투어에서 15억 원 대회가 3개 연속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2개 대회를 마친 2026시즌 KLPGA 투어가 이제 7개 대회만을 남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으로 열리는 15억 원 대회는 서교림과 김민솔의 ‘넘버1 쟁탈전’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다.결과에 따라 견고하게만 보이는 ‘빅2’ 양강 체제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안방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설 KLPGA 투어 상금 상위 15명의 윤곽도 잡힐 공산이 크다. 15명 명단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펼쳐지는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10월 8~11일) 결과까지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이중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림솔대전’의 향방이다. 앞선 두 메이저를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가진 2006년생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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