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안타 후 아쉬운 견제사→두 번째는 2타점 적시타! 김하성 TB전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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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타 후 아쉬운 견제사→두 번째는 2타점 적시타! 김하성 TB전 승리 기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26으로 올랐다.팀은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86승 61패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바라볼 수 있었던 탬파베이는 87승 59패에 머물렀다.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탬파베이 선발 닉 마르티네스(6 1/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와 애틀란타 선발 마틴 페레즈(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두 베테랑 선발이 모두 잘 던졌다.김하성은 이 투수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때린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3루수 주니어 카미네로에게 잡히는 듯했으나 타구가 글러브 손바닥 부분을 맞고 나오면서 행운의 내야안타가 됐다. 1회말 맷 올슨의 안타 이후 처음으로 애틀란타 타자가 베이스를 밟는 순간이었다.그러나 이후 1루 리드 폭을 너무 크게 잡은 나머지 마르티네스에게 견제 아웃되며 허무하게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말았다.팽팽했던 균형은 8회말 마침내 까졌다. 바뀐 투수 케빈 켈리 상대로 대타 오지 알비스가 중견수 방면 3루타로 출루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오스틴 라일리가 우전 안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애틀란타의 공격은 계속됐다.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우익수 방면 인정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다음은 김하성 차례였다. 김하성은 1-2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이후 두 차례 파울로 걷어내며 맞섰다. 파울 타구가 발에 맞으면서 통증에 타석에서 물러나기도 했지만,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결국 6구째 90.6마일 싱커가 몰린 것을 강하게 받아쳐 전진 수비를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기록,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1-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안타였다.9회초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라이젤 이글레시아스는 빅터 메사 주니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김하성의 적시타가 없었다면 이날 애틀란타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글레시아스는 피홈런에도 나머지 타자들을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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