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동성 확대에 비용부담 커져
KCC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264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4.8% 감소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이란-미국 전쟁 여파로 3월부터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이 회사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KCC 관계자는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고, 글로벌 시장에 변동성이 커져 기타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CC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페인트에는 석유화학 소재인 수지가 쓰인다.
KCC는 종합정밀화학기업으로 건자재와 도료, 실리콘 부문, 전자기판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실리콘 부문(47.3%) 매출 비중이 가장 크며, 도료(29.5%)와 건자재(15%)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매출은 6조4838억원, 영업이익은 427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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