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 수주 목표를 제시했다. 한강 변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GS건설은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을 수주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6조3461억원)보다 26%가량 늘어난 규모다. 역대 최대였던 2015년(8조8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뜻”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올해 한강 변, 강남 3구 등 서울 주요 지역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 갈 방침이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강남구 개포우성6차,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했다. 강남구 압구정4·5구역,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 해 한강 변 랜드마크 확보와 강남 3구에서의 영향력 확대,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강자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달 31일 송파구 송파한양2차(투시도)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공사 규모는 6856억원이다. 기존 744가구인 송파한양2차는 재건축 후 1368가구로 재탄생한다.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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