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호떡 들고 찐미소 짓더니…오레오 호떡맛 나왔다

3 days ago 13

SNS

SNS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1위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손잡고 한국의 전통 길거리 간식을 재해석한 한정판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레오 본사는 K-팝의 상징인 BTS와의 공식 글로벌 협업을 발표하고 '호떡 맛(Hotteok Flavor)' 오레오 쿠키를 전 세계에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했으며 바삭한 초콜릿 쿠키 사이에 한국 전통 호떡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계피 향과 흑설탕 맛 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오레오가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스낵 브랜드가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어렸을 때도 오레오를 먹었고, 지금도 스튜디오에서 즐기고 있으며, 이제는 오레오가 우리 고향의 맛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오레오의 놀라운 이야기에 우리만의 챕터를 더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체 예능 콘텐츠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다른 '호떡 사랑'을 인증했다.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에서 호떡 간식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리더 RM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호떡을 들고 '찐미소'를 짓는 모습이 공유됐다.

오레오와 방탄소년단의 만남!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 출시

오레오와 방탄소년단의 만남!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 출시

방탄소년단은 오레오 쿠키 디자인에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문양을 쿠키 표면에 새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멤버들의 이름은 물론,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아미밤) 모양, 그리고 소비자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완성하는 3종의 오레오 쿠키가 포함돼 있다. 한정판 쿠키를 하나씩 모으며 숨겨진 메시지를 확인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레오 패키지에 인쇄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오레오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 방문해 디지털 편지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인들의 편지가 모이는 동안 소비자들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서로의 메시지를 읽어볼 수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러브 레터 체험’이 될 전망이다. 편지를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오레오 및 방탄소년단 관련 경품을 획득할 기회도 주어진다.

BTS RM 호떡 들고 찐미소 짓더니…오레오 호떡맛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글로벌 스낵 브랜드가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을 메인 콘셉트로 잡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며 "BTS의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과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맞물려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한 단계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