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부채 부담·유가 급등에 뉴욕증시 또 흔들…국장 하방 압력 여전[뉴스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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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난주 뉴욕증시 마지막 거래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부채 부담과 국제유가 급등 우려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 넘게 밀렸다. 반도체주 역시 매물 출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가 큰 폭의 조정을 겪은 뒤 마지막 거래일 반등에 나섰지만, 주말 간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와 고유가 충격이 지속하면서 적지 않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은 19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나스닥 2.15% 급락…필반 8거래일 연속 하락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15% 하락한 2만6140.03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9% 내린 7659.44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4% 떨어진 5만2002.41에 장을 마쳐. -시장을 강타한 악재는 단연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수익성 경계감. 대규모 차입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해 온 기업들이 투자금을 충분한 수익으로 회수할 수 있을지 회의론이 커진 커진 것. 뉴욕증권거래소_연합뉴스 사진 제공.-엔비디아가 투자한 AI 네오클라우드 코어위브는 이날 11.91% 급락. 회사의 총부채가 510억달러(약 68조1615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투자자들이 높은 차입 비용과 향후 채무상환 능력을 우려.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이른바 ‘네오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와 아이렌도 각각 12.18%, 11.19% 하락.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반도체주 역시 매물 출회.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3.83% 하락하는 등 8거래일 연속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장 연속 하락 기록. -마이크론(-5.63%), 브로드컴(-4.5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6.58%), AMD(-5.95%) 등도 큰 폭으로 하락. 메타(-3.72%), 알파벳(-2.47%), 마이크로소프트(-1.93%) 등 빅테크 등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해.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인플레 압력 커져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72% 오른 배럴당 109.86달러에 거래를 마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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