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가도 친정에 비수를…데이비슨 NC 상대 KBO 100번째 홈런, 키움 2연패 탈출 [SD 고척 스타]

2 hours ago 1

키움 맷 데이비슨이 6일 고척 NC전서 4회말 솔로홈런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고척=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5)이 친정 NC 다이노스의 8연승을 저지했다.데이비슨은 6일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NC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리그 최하위(10위) 키움(44승3무80패)은 이날 승리로 2연패서 벗어났다. 6위 NC(55승2무59패)는 지난달 27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이어왔던 7연속 경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5위 두산 베이스와 격차를 크게 줄여가던 상황서 최하위 팀에 덜미를 잡혔다. 6월 27일 NC서 방출된 데이비슨은 7월 4일 키움에 입단해 KBO리그 경력을 이어갔다. 7월 3홈런, 8월 5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의 모습을 되찾아갔다. 데이비슨은 4일부터 NC와 주말 3연전을 치렀다. 이적 후 첫 만남이었다. 5일까지 홈런은 없었지만 2루타 하나를 포함해 8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키움 맷 데이비슨이 6일 고척 NC전서 4회말 솔로홈런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3연전 마지막 날 데이비슨에게 기대했던 홈런이 터졌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구창모의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시즌 18호)포를 가동했다. 2024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그는 이 홈런으로 역대 110번째로 개인 통산 10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또한 시즌 11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도 기록했다.이 홈런을 시작으로 키움 타선은 서서히 깨어났다. 1-2로 뒤진 6회말 데이비슨이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무사 1루서 침착하게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의 동료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케스턴 히우라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2-2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1사 3루서는 안치홍이 좌익수 방향으로 타구를 띄우는 희생플라이로 전세를 뒤집었다.데이비슨과 함께 외국인 타자 히우라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선발등판해 7이닝 5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투구로 시즌 9승(8패)을 수확했다.데이비슨은 이날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