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FOMC 결과에 시장 주목…기조연사 나선 젠슨 황엔 기대 [붐앤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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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는 오는 18~1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과 함께 3월 FOMC에서 발표될 점도표와 경제전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매판매 지표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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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3월 FOMC 주목…점도표가 변수
2월 소매판매 지표가 영향 줄수도
분&쇼크 한국판 0, 미국판 3 기록
젠슨 황, GTC 2025 기조연사 나서

이번주 증시는 오는 18~19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 투자자들은 3월 FOMC에서 공개되는 점도표와 경제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됐던 점도표에서는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4회에서 2회로 줄어들었다. 시장 예상과 다른 매파적 기조가 나타나면서 당시 증시도 급락한 바 있다.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 기자회견에서 행정부 정책에 대한 경제 영향의 평가와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성 시사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연내 3회 인하 가능성까지 선반영했기 때문에 발언 정도에 따라 실망매물 또는 차익실현 움직임은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17일 공개 예정인 미국 2월 소매판매 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다.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급감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고,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2월 소매판매가 FOMC보다 먼저 발표되면서 연준도 이를 확인한 뒤 통화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7~2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GTC 2025’에서 진행할 기조연설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행사에서 황 CEO는 19일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20일에는 미래 양자 컴퓨팅 기술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 위험 수치는 한국판은 1에서 0으로 줄어들었다. 미국판의 경우 1에서 3으로 높아졌다.

붐&쇼크지수가 0에서 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에서 50이면 중립, 51에서 100이면 확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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