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분양 물량 1만4222가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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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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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만4000가구 이상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1만4222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5530가구) 대비 약 157% 증가했다. 일반분양 물량 역시 6091가구(3572가구)로 같은 기간보다 대비 약 71%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시장이 크게 위축됐던 영향이 반영되면서 2026년 2월 분양예정 물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분양 일정은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어 실제 분양 실적은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9227가구다. 경기 5204가구, 서울 402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4955가구가 분양한다. 경북 1777가구, 전남 1365가구, 부산 1035가구, 경남 519가구, 대구 299가구 순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공급 시점이 분산돼 있고, 대부분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구조인 만큼 당장 분양 일정이나 청약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분양시장은 당분간 정책 효과보다는 금융 여건과 분양가 부담, 입지·상품성에 따른 사업장별 경쟁력 차이가 성과를 좌우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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