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투표용지 유출에 "두 번 투표" 신고까지…사전투표 곳곳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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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첫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투표소 곳곳에서 온갖 잡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신촌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지를 손에 든 채 사전투표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서울 대치동에서는 "사전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선관위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지만, 관리 부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 첫날 서울 신촌동의 옛 주민센터 앞에 유권자들이 줄을 섰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권자들이 각자 손에 투표용지와 종이봉투를 쥐고 있습니다. 투표를 하러 온 사람들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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