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유시민 발언에 김문수 "설난영이 김문수" 민주는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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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엔 진보 진영 유시민 작가 발언을 두고 '여성 혐오' 논란이 커졌습니다. 유 작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아내 설난영 씨를 언급하며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비난이 거세지자, 민주당은 유 작가는 자연인이라며 선을 그으면서 막판 말조심 경계에 나섰습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시민 작가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설난영 여사를 향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며 제정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 유시민 / 작가 (지난 28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진짜 노동자하고 혼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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