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여기가 승부처였다…수도권·중장년 표심 잡아 당선

1 day ago 4
【 앵커멘트 】 유권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은 물론, 3년 전 대선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서울의 선택도 이번에는 이재명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캐스팅 보트였던 충청 지역에서도 모두 승리를 가져왔는데요. 젊은 세대의 지지까지 받으면서 승리를 확실하게 굳혔습니다. 홍지호 기자가 이번 대선의 승부처를 분석해봤습니다.【 기자 】 이재명 당선인과 2위인 김문수 후보의 득표 차이는 289만 표였습니다.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수도권은 이재명을 선택했습니다. 이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선 480만 표를 끌어 모아, 350만표를 받은 김문수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선 패배했던 서울에서도 3년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