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대로 뚝"…지식산업센터 거래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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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액 41% 급감수도권 거래량 31.9%↓…비수도권 거래액 72.9% 급감서울 영등포·경기 고양 거래액 최다, 수도권 쏠림 지속 등록 2026-09-08 오전 8:31:38 수정 2026-09-08 오전 8:31:38 가 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반토막이 났다. 전용면적당 가격도 하락세다. 8일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2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량이 560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34.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매거래금액은 2179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3690억 원)보다 40.9% 급감하며 2022년 4분기(2885억 원) 이후 다시 2000억 원대로 내려앉았다. 2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전용면적당(3.3㎡) 평균 가격은 1522만 원으로 집계돼 전분기(1581만 원)보다 3.7%, 전년 동기(1573만 원)보다 3.2% 떨어졌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시장 모두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래량은 506건, 거래금액은 200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1.9%, 34.1% 줄었다. 비수도권은 침체 폭이 더 커 거래량은 54건으로 53.0% 감소했고, 거래금액은 177억 원에 그쳐 전분기(653억 원) 대비 72.9% 급감했다. 다만 3.3㎡당 평균 가격의 경우 수도권은 1550만 원으로 전분기 대비 6.2% 떨어진 반면, 비수도권은 1266만 원으로 12.1% 상승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거래량이 125건, 거래금액이 74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9.3%, 45.8% 감소했다. 거래량은 금천구(39건), 강서구(23건), 구로구·영등포구(각 20건) 순으로 많았고, 거래금액은 영등포구가 159억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서울 3.3㎡당 평균 가격은 2403만 원으로 전분기보다 4.0% 내렸으며, 영등포구(3426만 원)가 최고가를 나타냈다. 경기도 역시 거래량 349건, 거래금액 117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8.6%, 23.5% 줄었다. 도내 최다 거래 지역은 성남시(39건), 하남시(36건) 등이었으며, 거래금액은 고양시(160억 원), 성남시(145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 3.3㎡당 평균 가격은 1296만 원으로 고양시(1782만 원)가 가장 높았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2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가운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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