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5981만원 마련할 수 있겠어?”...서울 국평 아파트 가격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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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5981만원 마련할 수 있겠어?”...서울 국평 아파트 가격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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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용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년 만에 25% 상승해 14억5981만원에 달했다.

서초구가 가장 높은 평균 매매가를 기록하며 28억8074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4억2093만원 높았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는 27.7% 상승한 5억7975만원으로, 서울의 수치가 전국 평균 대비 각각 252%, 1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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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아파트 매매가
‘다방여지도’ 공개한 다방
서울 전년보다 25% 증가

2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보증금을 분석한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분기(1~3월)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4억5981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제공=다방]

2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보증금을 분석한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분기(1~3월)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4억5981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제공=다방]

서울의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년 만에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보증금을 분석한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1분기(1~3월)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4억5981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 중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였다. 서초구의 1분기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28억8074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14억2093만원이 높았다. 이어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 광진구 순으로 평균 매매가가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1분기 전용 84㎡ 아파트 평균 전세보증금은 6억529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의 평균 전세보증금이 9억9590만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3억4298만원 높았다. 이어 서초구, 종로구, 송파구, 마포구∙성동구, 용산구, 광진구∙중구, 동작구 순으로 총 10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27.7% 오른 5억 7975만 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1.3% 오른 3억 6727만 원을 기록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서울 지역 전체 평균 매매가와 전세 보증금은 전국 평균 대비 각각 252%, 17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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