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스라엘軍 아동학대' 주장 영상에 "유태인 학살과 다를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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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0 10:10 수정2026.04.10 10:10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위군(IDF) 일부 병사가 팔레스타인 아동을 학대한 뒤 지붕에서 떨어뜨렸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Jvnior'계정이 올린 영상을 공유하며 이렇게 적었다. Jvnior는 가자지구의 현장 상황을 전달하며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는 팔레스타인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약 15만2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Jvnior는 "IDF군인들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지붕에서 떨어뜨리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가장 도덕적인 군대'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은 이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전인 2024년 9월에 찍힌 영상이라는 주장도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증권, 금융당국 등 자본시장을 취재합니다.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저서로는 『소수점 투자』『컨슈머 인사이트』『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이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은 《교보문고》 2018년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국내 언론의 신기술 보도 행태 연구: 암호화폐 뉴스를 중심으로 Korean media’s reporting patterns on cryptocurrency》논문을 썼습니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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