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책임 상인에 돌려…시장되면 시민들 탓 할 게 뻔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 나쁜 건 정부 책임인데 열심히 사는 상인들 탓으로 책임을 돌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사 한 번도 안 해본 정 후보는 30년간 남대문 시장을 지켜오신 사장님께 훈장질을 했다”며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면 잘못을 해도 고치기는커녕 시민들 탓만 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달 25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장사가 안 된다’고 호소하는 상인에게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데 (장사가) 안 되는 것은 옛날에 오셨던 분들과 지금 오는 분들의 소비 패턴이 바뀐 문제”라며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한 번 받아보라. 그걸 받으시면 대박이 난다”고 해 ‘훈계성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아울러 장 대표는 경찰과 검찰이 ‘민주당 면죄부 발급소’가 됐다고도 비판했다.
장 대표는 “경찰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결정되자마자 불송치 결론을 냈다”며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도 공천 받자 마자 무혐의로 사건을 덮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4일) 검찰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이번에 선거에 출마한 ‘코인 김남국’도 덩달아 면죄부를 줬다”고 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죄를 지어도 봐주니 전국에서 돈 봉투가 날아다니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가 권리 당원에게 돈 주다가 걸렸는데 해명이 참으로 신박하다. 소개팅 비용으로 썼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장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오빠소리 들으려는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후보는 놀랍지도 않다”며 “이런 저열한 의식과 저급한 태도 민주당의 종특이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민주당, 국민들께서 표로 심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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