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가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에 참석 후 뭉클함을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내가 3년 전 결혼한 곳에 아가랑 같이 왔다. 뭉클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의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황보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 아들은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화동을 맡은 바 있다. 13개월이 된 우인이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 김영훈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식 사회는 이상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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