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파트서 추억 찾자"…현대건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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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07 17:00 수정2025.04.07 17:00 지면A23

현대건설이 다음달 16일까지 현대아파트에 얽힌 고객의 60년 추억을 찾기 위해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홈타운, 현대홈타운스위트,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등 현대아파트에 거주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한 의미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00년 이전의 과거 사진과 물품은 우대할 예정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000명을 선정해 1~3등은 백화점 상품권을 주고, 인스타그램 참여상은 음료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전시회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964년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주거 문화를 이끌었다. 현대아파트는 전국 곳곳에서 지역을 대표하며 공동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국내 최초의 15층 대단지 아파트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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