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와 골 때리는 비주얼을 담은 2차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 CJ ENM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 안보현, 성동일의 독특한 캐릭터 케미를 담은 2차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클럽 안에서의 선지(임윤아)와 눈앞의 남자를 노려보는 선지의 눈빛은 그간 천진난만한 악마 선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스틸에서의 선지는 정말 악마와 같은 눈빛을 보여주어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와 골 때리는 비주얼을 담은 2차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 CJ ENM
앞선 스틸과는 다르게, 해맑게 웃으며 점프하는 선지와 강가로 뛰어드는 길구(안보현)의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모습은 선지와 길구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든다. 반면, 대나무 더미 위에 엎어져 있는 길구와 앞머리가 땀에 흠뻑 젖은 채 무언가 외치는 길구의 눈빛에서는 간절함까지 엿보여 영화 줄거리에 대한 흥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악마 선지의 수발을 드는 장수(성동일), 병원복을 입은 채 길구의 손을 잡고 부탁하는 장수, 마지막으로 지치고 해탈한 장수의 모습은 그간 장수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예 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와 골 때리는 비주얼을 담은 2차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 CJ ENM
이처럼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시너지를 통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올여름 예비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여름 극장가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수) 극장 개봉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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