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최근 7년간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을 23일 출간했다.
2018년 임재택 대표 부임 이후 시작된 조직문화·브랜드 재건, 자기자본 성장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임 대표 재임 7년간 한양증권 자기자본은 약 27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취임 전 6년 평균 8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불어났다.
책은 1장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 2장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 3장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 등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소통, 철학이라는 세 가지 중심축으로 회사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 책은 외주가 아니라 사내 브랜드 담당팀이 직접 제작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