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중국옷" 중국 게임사 후속작 예고…서경덕 "불허해야"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자국 네티즌을 편들던 중국 게임사가 한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중단한 지 4년 만에 차기작 출시를 예고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서 교수는 오늘(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앱 마켓에서 '인피니티 니키'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관련 기관이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그러면서 "억지 주장을 옹호하며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이들이 슬그머니 후속작을 국내에 내놓는 것은 한국 게이머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관련 기관에서는 이를 불허,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