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특수협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특수협박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홍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최근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홍씨에게 특수협박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특수협박죄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여럿이서 위력을 보이며 협박하는 범죄다. 홍씨는 위험한 물건을 문 앞에 두고 갔을 뿐, 이를 휴대한 채 협박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유죄가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인 과도와 라이터를 피해자의 주거지 현관문 앞에 놓아둔 다음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며 “피해자가 이를 발견할 때 피고인은 이미 범행 현장을 이탈해 이를 소지하거나 사실상 지배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씨는 지난 2023년 10월 한 전 대표가 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현관문에 흉기와 점화용 라이터를 두고 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2심은 모두 홍씨의 특수협박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스토킹 처벌법 혐의는 모두 무죄가 나왔다.

![김세의 구속으로 국면 전환?…'넉오프' 김수현 복귀 언제쯤 [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0001861.1.jpg)

!["음료 2캔 마셨을 뿐인데"…'횡령범' 고소된 노래방 알바 [사장님 고충백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4474852.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