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면으로 새롭게 바뀌어야 승리…과거 미련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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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이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정면으로 과거를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위험하다는 이유가 많지만, 이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극단 세력과의 절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표를 주지 않는 이유가 당의 현재 상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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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을 향해 “시간이 없다. 쭈뼛거리지 말고 정면으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19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절연, 자유통일당 및 극우 유튜버와의 절연 등을 재차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한 전 대표는 먼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이 되면 안 될 설득력 있는 이유는 수천가지다. 상식적인 국민께서도 이미 다들 알고 계시다”며 “그 사람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능한지, 어제(18일) 이 후보의 ‘어쩔래’ 토론을 보신 분들은 더 확신하셨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그 수천 가지 이유들로 국민들에게 우리 후보 찍어달라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계엄과 탄핵을 정면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부부, 그리고 자통당과 극우 유튜버 등 극단 세력과 과감하게 절연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전 대표는 “그걸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상식적인 국민들이 ‘이재명 되면 큰일 나지만’, ‘너희는 구제 불능이니까 표는 못 준다’고 하시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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