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헌재재판관 후임 2명 깜짝 지명 "책임은 오롯이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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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에도 정치권의 대결 구도가 조기 대선이란 정치 일정을 앞두고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내란 종식을 강조하는 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헌법재판관 2명의 후임자를 기습적으로 지명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언론과 정부 안팎에서도 예상치 못한 초강수였습니다.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인만큼 헌재가 결원으로 마비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건데요. 야당의 거센 반발 속에 한 대행은 결정의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며 굽히지 않는 모습인데 대권 행보로도 읽히는 대목입니다. 첫 소식은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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