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대선후보 첫 일정…이승만·박정희 등 묘역 참배

11 hour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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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첫 일정으로 서울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들을 참배한다.

그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하며, 이는 중도·보수로의 확장과 국민 통합을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이후 이 후보는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해 AI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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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27일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당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을 참배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28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은 뒤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이 후보는 현충원에서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 인사들이 참배해온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묘역까지 찾는 것은 이 후보가 중도·보수로의 확장 등 국민 통합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경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후보 수락 연설에서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이자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 통합의 책임을 확실히 완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오후에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으로, 국민 통합과 경제 성장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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