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1% 늘어난 44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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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올린 가운데 특히 채권 및 발행어음의 운용수익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자산관리(WM) 부문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입어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증가했다.

회사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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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4482억원(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4% 늘어난 5188억원을 기록했다.

- 전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채권 및 발행어음의 운용수익 증가가 특히 돋보였다. 금리 하락 안정화의 수혜를 받은 까닭이다. 이외 자산관리(WM) 부문은 글로벌사업 확대에 힘입어 금융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차별화하며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를 3개월 만에 4조5000억원 가량 늘리는데 성공했다. ECM·DCM 부문의 고른 실적과 더불어 PF부문 신규 딜 증가로 IB수익도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조직 역량, 리스크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회사 전 부문을 글로벌화하며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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