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교보문고 1위 수성…‘오뒷세이아’ 예스24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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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동향‘오디세이’ 열풍 속 장르소설 흥행도 등록 2026-09-03 오후 4:50:43 수정 2026-09-03 오후 4:50:43 가 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주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선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과 ‘오뒷세이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2주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온라인 연재 시절부터 구축된 팬덤과 20대 마니아층의 지지에 힘입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책은 궁궐과 고분, 사찰과 종갓집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을 추적하는 비밀 기관의 기록을 담은 장르소설로, 창작 커뮤니티 연재 시절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다. 지난주에 이어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2위)와 ‘수족관’(3위) 역시 변함없이 상위권에 올랐다. 윤태영의 ‘노무현 평전’은 종합 7위로 새로 진입했다. 50대 남성 독자층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독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영화 ‘오디세이’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오디세이아’가 종합 5위로 상위권에 자리를 잡은 가운데, ‘오뒷세이아’도 5계단 뛰어오르며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자료=교보문고예스24에선 호메로스 저·김헌 역의 ‘오뒷세이아’가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역자인 김헌 서울대 교수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금주 판매량은 전주 대비 73.7%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자는 50대(35.7%)와 40대(31.0%)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호메로스 저·박문재 역의 ‘오디세이아’도 4위에 오르며 최근 5주 연속 종합 5위권을 지켜, 영화 개봉 이후 이어진 ‘오디세이’ 관련서의 인기를 이어갔다. 2위는 하와이 대저택이 편역한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차지했다. 8월 판매량이 7월 대비 213.6%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바탕으로 4주 연속 1위를 지켜왔으나, 이번주엔 ‘오뒷세이아’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3위에는 김애란 작가의 신작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에는 고전 원작과 고전을 새롭게 풀어낸 도서 6권이 종합 10위권에 자리하며 고전 읽기 열기가 이어졌다. 4위 ‘오디세이아’에 이어 5위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6위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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