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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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드리프트, 짐카나, 오프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 (TOYOTA GAZOO Racing)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는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 등이 전시되며 토요타의 레이싱 DNA와 퍼포먼스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관람객의 직접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해안도로를 따라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을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돼 렉서스가 지향하는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할 수 있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짐카나 및 드리프트 택시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차량의 극한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병진 한국도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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