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월드컵 8강 진출 실패…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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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38점 차 대패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박지현. FIBA 홈페이지 캡처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8강에 오르지 못했다.한국은 9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8강 결정전에서 독일에 56-94로 패배했다.38점 차 대패를 당한 한국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했다.한국이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건 지난 2010년 체코 대회가 마지막이다.박수호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대파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프랑스, 헝가리에 연패했다.이후 B조 3위로 8강 결정전에 올랐지만, A조 2위 독일에 패배하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이해란(삼성생명)이 21점을 쐈고, 강이슬(우리은행)이 17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리드를 내준 한국은 독일과의 간격을 좁히는 데 집중했다.그러나 1쿼터 종료 시점에 9점으로 벌어진 차이는 전반 종료 기준으론 17점 차가 됐다.쿼터를 거듭할수록 독일은 더 빠르게 도망쳤고, 결국 한국은 38점 차 대패를 당했다.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오는 10일 귀국한다.이후 일본으로 이동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18일 말레이시아전을 시작으로, 21일 몽골, 22일 대만을 상대한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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