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대면 심사 없이 출국할 수 있게 된다.
주체코 한국대사관은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한국 국민이 유럽연합(EU) 시민과 똑같이 전자여권 스캔만으로 출국심사를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국 때만 적용된다. 전자여권이 있는 15세 이상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체코 당국은 2019년 3월 한국인을 대상으로 자동 출입국 심사를 도입했지만 EU가 새 디지털 출입국시스템(EES)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9월 중단됐다.
프라하 공항은 이번에 EU 이외 국가 가운데 한국과 일본·대만 국민에게 자동 출국심사대를 열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체코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 체코 관광객은 25만5424명에 달한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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