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河-전은수 영입
하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식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자리, 첫 AI 수석으로서의 국가 AI 전략 수립의 소임을 마치고 부산으로, 국회로 가려고 한다”며 “더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부산으로 간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꽉 찬 마흔아홉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AI 플랜은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절대 안 된다”며 “해양 수도라는 비전과 부울경 경제 기적을 만든 제조업 신화가 AI를 만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전 수석은 또 “저는 설계자에서 실천가로 변모하고자 한다”며 “설계는 이미 준비됐지만 실천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성장해야 부울경도 성공하고 대한민국도 AI 3강을 달성할 수 있다”며 “기업에서 청와대로 갔던 것처럼 이제 청와대에서 국회로 이동하려고 한다”고 했다.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하 전 수석에 대해 “부산 북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부산에서 나온 부산이 낳고 부산이 기른 진짜 부산 갈매기, 부산 진짜 토박이”라며 “고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산의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준비된 문제 해결사”라고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제가 만나보니 세상 일에 관심이 많고 재치도 넘치고 아주 따뜻한 착한 천재”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AI 3대 강국의 설계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GPT 머릿속에 있었던 여러 가지 AI 강국에 대한 구상을 이제 국회에서 입법화함으로써 완성 시키는 일을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소개한 뒤 “국민의 삶을 대변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제 브리핑룸의 마이크 뒤가 아니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국민의 숨결을 직접 듣고 더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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