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개만 피우자” 실패한 유재석…20년 금연한 몸은 어떻게 달라졌나

1 week ago 25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주윤발의 영향을 받아 담배를 피웠던 일화와 금연 과정을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여러 차례 실패 끝에 담배를 끊고 20년째 금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은 마지막 담배를 피운 직후부터 몸에 변화를 일으키며, 10년·20년이 지나면 일부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크게 낮아진다.유재석은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과거 흡연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알코올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9년간 노력해온 간담췌외과 의사 이준서가 출연해 중독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다.유재석은 “저도 예전에 흡연했다가 끊은 지 20년이 됐다”며 “담배 끊을 때 무지하게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처음에는 흡연량부터 줄이려고 했다. 그는 “‘하루에 5개만 피우자’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어렵다”고 회상했다.결국 유재석이 택한 방법은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었다. 그는 “담배를 끊은 건 ‘끊자’ 하고 끊었다”며 “술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조금씩 줄여가는 게 확률적으로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 “하루 5개만”도 어려웠던 이유…니코틴 의존담배를 조금씩 줄이는 것조차 쉽지 않은 데는 니코틴 의존이 영향을 미친다. 보건복지부 ‘금연길라잡이’는 흡연을 니코틴 중독과 습관이 함께 작용하는 문제로 설명한다. 담배와 연결된 특정 장소나 시간, 행동도 흡연 욕구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유재석처럼 담배를 한 번에 끊는 방법과 흡연량을 줄이다 끊는 방법 중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과거 임상시험에서는 한 번에 끊은 집단의 성공률이 더 높았던 결과가 있었지만, 여러 연구를 합친 분석에서는 두 방법의 장기 금연 성공률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중요한 것은 최종적으로 담배를 완전히 끊고 금연을 유지하는 것이다. 혼자 끊기 어렵다면 상담과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길라잡이는 니코틴 패치·껌·사탕 등을 이용하는 니코틴 대체요법이 초기 금단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바레니클린 같은 처방약과 상담을 병행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유재석도 금연 초기에는 흡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다고 했다. 그는 “담배를 끊은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저때가 좋지’라고 생각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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