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2주일가량 앞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분기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이 역대 최대인 186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근로자의날을 시작으로 주말(3~4일), 부처님오신날(5일), 어린이날 대체휴일(6일)까지 최대 1주일간 이어질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1만 명 이상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