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 275만원인데…미자, SK하이닉스 투자 근황 “-30% 이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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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 275만원인데…미자, SK하이닉스 투자 근황 “-30% 이후 안 봐”

미자. 사진| 미자 SNS

미자. 사진| 미자 SNS

코미디언 미자가 SK하이닉스 투자에 대해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언니는 행복하냐”고 물었고 그는 “글쎄요.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회사 구조조정으로 갑자기 백수됐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미자는 “그 마음 너무나 (잘) 안다. 저도 5년 일하던 라디오 해고 통보 때 생생하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의 주식 이야기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SK 하이닉스 주식 때문에 우울하다”고 말했고, 미자는 “난 마이너스 30% 넘어가면서부터 아예 안 본다”고 설명했다.

미자는 최근 주식 관련 고민을 여러 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건설주 투자로 1억원 가까이 손실을 봤다. 지난달 그는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당시 1주당 약 270만원 수준에서 SK 하이닉스 주식을 매수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잃으면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자. 사진| ‘미자네 주막’ 유튜브

미자. 사진| ‘미자네 주막’ 유튜브

그러나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따른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를 비롯해 단기간 급등 후 차익실현 매물의 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조정을 받았다. 그는 손실로 힘들어하는 누리꾼들에게 “저 평단 275만원. 저 보고 힘내세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184만 2000원이다. 미자가 공개한 평균 매입단가 275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주당 90만 8000원, 약 33.0%의 평가손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미자는 항의 메시지를 다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개인 계좌를 인증하면서 “이제 제 탓 아니니 DM 그만보내라”고 당부했다.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일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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