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커튼월·태양광 일체화…한화 건설부문, 새 '포레나' 외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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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커튼월·태양광 일체화…한화 건설부문, 새 '포레나' 외관 공개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얼굴이 달라진다. 태양광 발전을 일체화해 관리비를 낮추면서 기존 커튼월(유리 외벽 마감)룩을 개선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절제된 특별함’을 주제로 한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Vista)'를 향후 분양단지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순하면서도 포레나만의 차별화 디자인을 넣어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 외관 설계의 특징은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구현한다. 옥상 구조물 역시 포레나의 조형적 특징인 ‘쉐리프 곡선’을 시각적 모티브로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건물 외관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차별화된 스타일을 적용한다. ‘포레나 크리스털 쉐브론’으로 불리는 새 커튼월도 적용한다. 기존 커튼월 외관이 유리 위주였다면 포레나는 금속 소재를 결합하고 경관 조명으로 광택과 질감을 돋보이게 한다.

실용성도 갖춘다. 최근 단지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유행을 고려해 처음부터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한 발전 모듈을 벽면에 적용한다. 창호 사이에 발전 모듈이 포함돼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발전으로 만든 전기는 활용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낮아질 전망이다.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레나 비스타 디자인은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상품을 넘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작품으로 새로운 설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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