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저평가 해소 기대에 26일 주가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1만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 163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U+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기대배당수익률 6%를 기록 중이다. 실적 우려가 저평가 양상을 초래했다”며 “그런데 이제 저평가 현상이 해소될 가능성이 관측되므로 LGU+에 대한 관심을 높일 때”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