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전에 가자" 이민 행렬…불법 이민 살인범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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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트럼프 취임 전이 마지막 기회다." 미국 남부 국경을 향해 이민자들이 끝없이 몰려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에서는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불법 이민자에게 종신형을 선고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정의의 판결'이라며 추방 작전에 힘을 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 멕시코 남쪽 끝 치아파스 지역, 미국으로 몰려가는 이민자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내년 1월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면 국경 문이 완전히 닫힐 것으로 보고, 이민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야닌 로드리게스 / 온두라스에서 온 이주민-"트럼프 당선인 때문에 국경을 통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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