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FIFA와 통화" 시인…월드컵 '레드카드' 면죄부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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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축구대표팀 발로건 선수에 대한 징계를 재검토해달라"고 FIFA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건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심판의 레드카드 결정에 대해 월드컵 역사상 첫 면죄부 결정이 내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지난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월드컵 32강전에서 상대 선수 발목을 밟아 한 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미국 축구대표팀의 발로건. 벨기에와의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징계가 1년간 유예되면서 '트럼프가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당 의혹을 곧바로 인정했습니다.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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