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멕시코에 8월1일부터 각각 30% 상호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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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내달 1일부터 30%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텍사스주 커빌의 비상운영센터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 홍수 관련 간담회를 하는 모습. 2025.07.12 커빌=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내달 1일부터 30%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텍사스주 커빌의 비상운영센터에서 부인 멜라니아 여사,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함께 홍수 관련 간담회를 하는 모습. 2025.07.12 커빌=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상호관세 30%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상호관세 30%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멕시코에 상호관세 30%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멕시코에 상호관세 30%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각각 30%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두 건의 서한을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4월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처음 발표할 때 EU에 대해선 20%의 관세를 예고했다가 한 달 뒤 50%로 대폭 늘린 바 있다. 하지만 유예 기간을 거친 뒤 20%포인트 줄인 새로운 상호관세율을 발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8일 만료 예정이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7일부터 각국에 새롭게 조정된 ‘관세 서한’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는 25%(기본관세 10%와 국가별 관세 15%)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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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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