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23.5%·패배 확률은 20.3%
홍명보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줬지만,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석패한 한국은 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개최국 멕시코는 2연승으로 조 1위 확정과 함께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한국은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설사 패배하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조 3위로 32강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팀은 아직 성인 A대표팀 수준에서 한 차례도 맞붙은 적이 없지만, 홍명보호의 승리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한국은 FIFA 랭킹 24위에 랭크돼 있으며, 남아공은 61위에 머물고 있다.FIFA 랭킹이 전부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순위 차이다.
통계 업체 ‘옵타’도 56.2%로 한국의 승리를 더 높게 평가했다.
무승부는 23.5%고, 남아공이 이길 확률은 단 20.3%로 내다봤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한국이 2-0 완승을 거두로 거로 전망했다.영국 매체 ‘스포츠몰’도 “멕시코전에서 우시한 경기력을 보인 한국은 남아공전에서도 승점 3을 획득할 거란 자신감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1-0 신승을 예상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4일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남았다. 멕시코전 패배로 분위기가 처진 건 사실이지만 준비는 철저히 했다. 선수들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시 회복됐다”며 “몇 가지 코칭 포인트를 줬지만, 특별히 더 하는 건 없다. 1, 2차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충분했다. 선수들에겐 자신감을 갖고, 서로 믿을 갖고 임하라고 주문했다”며 승리를 정조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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