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노동자 김충현 1주기…지켜지지 않은 '비정규직 직접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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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 하청업체 비정규직 직원이 홀로 작업을 하다가 사고로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의를 진행했던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 고용 관련 사항이 아직도 지켜지지 않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30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고(故) 김충현 노동자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고 김충현 씨는 작년 6월 2일 오후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가공 하다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그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의 하청업체 한전KPS의 재하청을 받은 한국파워O&M 소속이었으며, 사망 당일 혼자 작업을 하다 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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