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중간서 내 선물 가로채”…고영욱, 또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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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중간서 내 선물 가로채”…고영욱, 또 공개 저격

고영욱, 탁재훈. 사진l스타투데이DB

고영욱, 탁재훈.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방송인 탁재훈과 옛 룰라 동료들을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룰라 사장님과 만나서 옛날얘기 많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과거 탁재훈과 관련된 여러 일화를 소개했다. 고영욱은 소속사 대표가 직접 탁재훈의 이름을 지어줬던 이야기, 당시 무명이었던 탁재훈을 위해 룰라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야기 등을 언급했다.

고영욱. 사진l스타투데이DB

고영욱. 사진l스타투데이DB

특히 고영욱은 외국에 나갔을 당시, 사장이 자신에게 전달하라고 한 가방 생일 선물을 탁재훈이 중간에서 말없이 가로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 룰라 애들아. 너희가 지금 그 정도 출세하고 사는 게 사장님을 빼놓고 가능했다고 보냐. 마지막 도리라도 지키려면 사장님께 연락드리고 꼭 찾아뵈라. 사장님께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고영욱의 이 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유재석을 염두에 둔 듯한 방송 캡처 사진과 함께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하는가 하면, 신동엽을 향해서는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 하긴 ‘동물농장’을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더라”라고 비꼬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5년 7월 출소 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비판 여론으로 복귀 시도는 번번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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