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새 대표에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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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14 18:23 수정2025.04.14 18:23 지면A12

타타대우 새 대표에 김태성

트럭 전문 제조사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성 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1967년생인 김 사장은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30여 년간 미국 등 글로벌 영업 전략과 상품마케팅 업무를 두루 맡아온 전략통으로 꼽힌다. 현대차 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과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2022년 현대차를 나와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 부사장과 쿠라우드웍스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2019년부터 타타대우를 이끌어온 김방신 사장은 퇴임 후 이사회 자문역을 맡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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