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北, 日 새로운 군국주의에 대응”
성사땐 7년만… “국빈 방문”
일각선 ‘習의 北美 중재’ 기대감도

타임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방문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과 북한은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militarism)에 맞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임은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연내 안보 3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 주석이 중-러 정상회담에 이은 방북을 통해 북한과의 협력 강화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시 주석은 2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채택한 공동성명에서도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은 지역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달 10일 6년 7개월 만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당시 김 위원장은 왕 부장에게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시 주석이 방북을 통해 북-미 중재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중 직후인 17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14일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며 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설명자료)에서 두 정상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오혁 기자 hyuk@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1 week ago
11
![[표] 이번주 머니 캘린더](https://pimg.mk.co.kr/news/cms/202606/01/20260601_01110118000002_L00.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