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장중 6,750.27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가 반등하는 등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등이 시장 전망을 웃고는 실적을 낸 데다 향후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밝힌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배럴당 110달러까지 치솟은 국제유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작아진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1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4달러까지 올랐다. 또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3명의 위원이 동결엔 동의했지만, 현재가 금리 인하 기조라는 점에는 반대 의견을 표하는 등 매파(금리 긴축 선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미 국채 금리 등이 상승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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