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할명수’ 제작진에게 사비로 ‘용돈 아닌 큰 돈’을 건넨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감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망한 줄 알았지? 우리 할명수 정상영업합니다 | 할명수 ep.29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약 두 달 만에 ‘할명수’ 촬영에 복귀했다. 박명수는 “방송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을 때 참 많이 아쉬웠다”며 “다행히 정상화돼 다시 방송하게 됐다. 두 달 동안 구독자분들을 못 봐서 아쉬웠고 보고 싶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선배님 미담이 있다”며 “선배님이 용돈을 주셨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용돈보다는 큰돈인데”라고 농담을 건넨 뒤 “모든 게 스톱 되면 카드값도 내야 하고 방세도 내야 하지 않냐.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에는 추접스럽더라. 그래서 조금씩 드렸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선배님 덕분에 다들 펑펑 울었다”고 박명수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수는 “누가 제일 많이 울었냐. 용돈 더 주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다 20~30대니까 특별히 걱정 안 했다”며 “20~30대 때는 실패도 해봐야 한다. 그것도 자산이 된다”고 제작진을 위로했다.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JTBC는 이 과정에서 ARS 프로그램 적용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은 JTBC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할명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JTBC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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