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킹’ 르브론 밀어낸 돈치치, NBA서 은퇴 없다? ‘친정’ 레알 마드리드 복귀 예고…“돌아가고 싶냐고? 물론! 나를 키워준 곳이야”

8 hours ago 2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는 NBA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돈치치는 현재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LA 레이커스가 아직 건재한 르브론 제임스 대신 그를 메인으로 생각할 정도로 존재감이 남다르다.

물론 돈치치는 전성기에 오른 선수다. 은퇴를 앞둔 제임스와 비교하는 건 어렵다. 중요한 건 그런 돈치치가 자신의 마지막은 NBA가 아닌 친정 레알 마드리드에서 장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는 NBA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는 NBA에서 은퇴하지 않는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돈치치는 NBA 입성 전, 레알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일찍 슬로베니아를 떠나 유럽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ACB(스페인 프로농구)에서 자신의 꿈을 키웠다.

레알의 유스 시스템 속 돈치치는 빠르게 성장했다. 무려 3번의 ACB 챔피언이 됐고 2018년에는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로리그에서도 빛났다. 2017-18시즌 ‘디펜딩 챔피언’ 페네르바체를 꺾고 파이널 MVP와 함께 정상에 섰다.

또 최연소 유로리그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돈치치다.

20대가 되기도 전 유럽 정상에 선 돈치치. 그는 당당히 NBA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됐다.

돈치치는 현재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LA 레이커스가 아직 건재한 르브론 제임스 대신 그를 메인으로 생각할 정도로 존재감이 남다르다. 물론 돈치치는 전성기에 오른 선수다. 은퇴를 앞둔 제임스와 비교하는 건 어렵다. 중요한 건 그런 돈치치가 자신의 마지막은 NBA가 아닌 친정 레알 마드리드에서 장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돈치치는 현재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LA 레이커스가 아직 건재한 르브론 제임스 대신 그를 메인으로 생각할 정도로 존재감이 남다르다. 물론 돈치치는 전성기에 오른 선수다. 은퇴를 앞둔 제임스와 비교하는 건 어렵다. 중요한 건 그런 돈치치가 자신의 마지막은 NBA가 아닌 친정 레알 마드리드에서 장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다. 사진=블리처리포트 SNS

이후 커리어는 NBA 팬이라면 모두가 다 알고 있다. 돈치치는 댈러스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했고 5번의 올-NBA 퍼스트 팀, 5번의 올스타 선정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돈치치는 지난 2023-24 NBA 파이널에 진출, 첫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보스턴 셀틱스에 1승 4패로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그는 2024-25시즌 도중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돈치치↔데이비스)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 20대 중반이 된 돈치치다. 그에게 있어 은퇴란 단어는 대단히 어색하다. 그러나 언젠가 레알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신선하다. 만약 그가 돌아간다고 한다면 즉 NBA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과 같다.

이제 20대 중반이 된 돈치치다. 그에게 있어 은퇴란 단어는 대단히 어색하다. 그러나 언젠가 레알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신선하다. 만약 그가 돌아간다고 한다면 즉 NBA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과 같다. 사진=X

이제 20대 중반이 된 돈치치다. 그에게 있어 은퇴란 단어는 대단히 어색하다. 그러나 언젠가 레알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신선하다. 만약 그가 돌아간다고 한다면 즉 NBA에서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과 같다. 사진=X

돈치치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은퇴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곳에서 뛰려면 정말 잘해야 한다”며 “물론 돌아가고 싶다. 그들은 나를 키워준 곳이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낭만적인 인터뷰 그 자체였다. 돈치치는 분명 NBA에서 활약 중이지만 그의 마지막은 결국 레알이 될 것이다. 전성기가 아닌 어느 정도 기량 저하가 있을 때의 일이겠으나 돈치치가 레알로 복귀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레알로의 복귀를 먼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돈치치는 제임스와 함께 레이커스에서 NBA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전력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일. 다만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되는 중인 만큼 여러모로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했다.

지금은 레알로의 복귀를 먼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돈치치는 제임스와 함께 레이커스에서 NBA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전력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일. 다만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되는 중인 만큼 여러모로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했다. 사진=바스켓 뉴스 SNS

지금은 레알로의 복귀를 먼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돈치치는 제임스와 함께 레이커스에서 NBA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전력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일. 다만 돈치치 중심의 팀이 되는 중인 만큼 여러모로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했다. 사진=바스켓 뉴스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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