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종합대책을 28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2일 석유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으로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되면서 대중교통 출퇴근 통행량이 전년 대비 4.1% 늘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7일부터 혼잡도가 높은 서울 시내버스 196개 노선과 지하철 신분당선 정자∼신사 구간 운행을 평일 기준 4회 늘렸다. 13일부터는 서울지하철 2·7호선 중 사당∼방배, 철산∼가산디지털단지 구간도 운행을 18회 증편했다.
이달부터 9월까지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 금액은 50% 인하된다. 기존에는 일반 국민 기준 모두의카드 이용 금액이 6만2000원을 초과해야 환급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3만 원만 넘으면 초과 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달 8일 시작한 공공부문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는 석유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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