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한덕수 향해 이재명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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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공직자의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구로구에서 열린 간담회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통상 협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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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퇴근생활’ 직장인 간담회 갖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사진출처 = 연합뉴스]

‘슬기로운 퇴근생활’ 직장인 간담회 갖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사진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공직자가 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을 저버리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0일 구로구에서 열린 직장인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출마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현재 공직자니까”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 정부가 ‘선거 전에 무역협상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우리 협상단 또는 협상단을 지휘하는 총리께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정치에 활용한다는, 결국 대한민국 정부 또는 국가의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했단 이야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럴 순 없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상상 이상”이라며 “총리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정말 그럴까. 설마‘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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