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2주된 테슬라 위로 2.8㎏ 돌덩이 ‘쾅’…주변 아파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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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위로 무게 2.8㎏가량의 돌덩이가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두 달간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7월 10일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위로 둥근 형태의 돌덩이가 떨어졌다.해당 돌은 가로 19㎝, 세로 12㎝, 무게 2.8㎏가량으로, 차량 천장을 뚫고 내부에서 발견됐다. 당시 차량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인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주변 차량 블랙박스도 사고 현장과 거리가 멀고, CCTV 사각지대가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은 출고된 지 2주가량 된 테슬라 모델X로 1억 원이 넘는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와 주거지역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추가 첩보 수집 등을 통해 수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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